
행사 개요
- 기관
- 대천중학교 (충남 보령시)
- 행사명
- 2025학년도 4차 산업혁명 기반 학생 체험 교육 활동 (동아리 활동·학교 축제 연계)
- 일시
- 2026년 1월 2일 (목) 09:00~12:00
- 장소
- 본관 2층 과학실·화학실·수학실·정보실
- 참여 방식
- 전교생 자유 참여
- 운영 인력
- 11명 (현장 책임 1명, 부스 운영 10명)
- 운영 프로그램
- 레이저 사격, AI 모션 Lab, AI 오목 로봇, 항공 조종 시뮬레이션, 미니 로봇축구 (5종 5부스)
1월 2일, 충남 보령의 대천중학교에서 플레이큐브가 체험부스 5종을 운영했습니다. 겨울방학 중 새해 첫 등교일에 열린 행사였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교생이 자유롭게 참여했습니다.
동아리 활동과 학교 축제를 하나로 묶은 행사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체험부스만 따로 운영한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과 학교 축제를 함께 기획하고, 거기에 미래기술 체험을 더한 구성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준비한 동아리 활동이 한쪽에서 진행되고, 저희가 맡은 AI·항공·로봇 부스가 다른 교실에서 함께 열렸습니다. 새해 첫 등교일을 학사 일정으로만 흘려보내지 않고 하루를 통째로 학생 활동에 쓴 셈입니다.
담당 선생님들 입장에서는 행사 하나를 준비해 세 가지 목적을 동시에 채운 방식입니다. 동아리 발표, 축제, 진로·기술 체험이 한 날에 들어갔습니다.
강당이 없어도 됩니다. 교실 네 곳을 부스로 바꿨습니다
체험부스라고 하면 보통 강당이나 체육관을 떠올리십니다. 하지만 강당을 하루 비우기 어려운 학교도 많고, 겨울에는 난방 때문에 강당을 쓰기가 더 어렵습니다.
이번 행사는 본관 2층 교실 네 곳을 그대로 부스로 바꿔 진행했습니다. 과학실에 레이저 사격, 정보실에 AI 모션 Lab, 수학실에 AI 오목 로봇과 항공 조종 시뮬레이션, 화학실에 미니 로봇축구를 배치했습니다.
교실로 나누면 소리가 큰 프로그램과 집중해야 하는 프로그램을 다른 교실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응원 소리가 나는 로봇축구는 화학실, 조용히 수를 읽어야 하는 오목 로봇은 수학실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준비해 주신 것은 전기와 책상·의자뿐입니다. 나머지 기자재는 전부 저희가 운송해 아침 7시부터 설치했습니다.

학급 단위로 돌지 않고, 학생이 가고 싶은 부스로 갔습니다
학교 체험행사는 보통 학급 단위로 시간표를 짜서 순서대로 운영합니다. 몇 명이 언제 오는지 미리 알 수 있어 운영은 편합니다.
이번에는 전교생 자유 참여였습니다. 학생이 가고 싶은 교실로 직접 가고, 다 하면 다른 교실로 옮깁니다. 축제 성격의 행사라 학생이 고르는 편이 맞다고 보신 것입니다.
대신 어느 부스에 언제 몰릴지 미리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부스를 한 교실에 모으지 않고 네 곳에 나눠 배치한 것이 특히 잘 맞았습니다. 한 곳에 줄이 길어지면 학생들이 다른 교실로 옮겨 가고, 그 사이 앞 교실의 대기가 줄어듭니다.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인원도 부스마다 다르게 정했습니다. 로봇축구가 4명으로 가장 많고, 레이저 사격·오목 로봇·항공 조종이 2명, AI 모션이 2~4명입니다.

레이저 사격 — 실탄이 없고 점수는 화면에 바로 뜹니다
레이저빔으로 표적을 맞히는 사격입니다. 실탄이나 BB탄을 쓰지 않기 때문에 교실 안에서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쏘는 순간 어디에 맞았는지가 노트북 화면에 바로 표시됩니다. 몇 점인지 눈으로 확인되니 학생들이 자세를 고쳐 가며 다시 쏘게 됩니다. 사대를 네 곳 설치하고 운영 인력 2명이 자세를 잡아 줬습니다.


AI 오목 로봇 — 사람이 두면 로봇 팔이 직접 돌을 집어 놓습니다
화면 속 인공지능과 두는 것이 아니라, 로봇 팔이 실제로 바둑돌을 집어서 판에 놓습니다. 학생이 한 수를 두면 로봇이 잠깐 판을 보고 자기 돌을 놓습니다.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로봇이 내 수를 읽고 대응하는 걸 눈앞에서 보는 쪽이 빠릅니다. 두는 학생 뒤로 구경하는 학생들이 모여 훈수를 두는 장면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AI 모션 Lab — 컨트롤러 없이 몸으로 합니다
빔프로젝터로 벽에 화면을 띄우고, 모션 인식 장비가 사람의 움직임을 읽습니다. 배트를 휘두르면 화면 속 선수가 같이 휘두릅니다.
화면을 좌우로 나눠 두 명이 동시에 겨루도록 구성했습니다. 점수와 남은 시간이 가운데에 뜨기 때문에 기다리는 학생들도 같이 보면서 즐깁니다.

항공 조종 시뮬레이션 — 조종간과 스로틀을 실제로 잡습니다
게임 패드가 아니라 조종간과 스로틀 레버, 스위치 패널을 그대로 쓰는 장비입니다. 앞의 큰 화면에는 세스나 조종석이 뜨고, 고도계와 속도계가 조작에 따라 함께 움직입니다.
이륙 위치로 이동하는 것부터 순서대로 안내합니다. 처음에는 활주로를 벗어나기도 하지만, 몇 번 해 보면 방향을 잡습니다.

미니 로봇축구 — 학교 요청으로 뒤늦게 추가한 부스입니다
처음 보내 드린 견적은 4종이었습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이 같이 응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나 넣어 달라고 하셔서 미니 로봇축구를 추가했습니다.
축제 성격의 행사라 이 판단이 맞았습니다. 전용 경기장을 통째로 운송해 바닥에 설치하고, 태블릿으로 AI 로봇을 조종해 공을 밀어 골대에 넣습니다. 점수판을 함께 설치하기 때문에 대기하는 학생들이 둘레에 앉아 함께 보게 됩니다.
동시 체험이 4명으로 다섯 부스 가운데 가장 많고, 보는 사람까지 합치면 한 교실에서 가장 북적이는 부스가 됩니다.

세 시간짜리 행사에 11명을 투입한 이유
운영 시간은 오전 3시간이지만 인력은 11명을 배치했습니다. 현장 책임 1명과 부스 운영 10명입니다. 부스 하나에 1~2명씩 배치하는 구성입니다.
자유 참여형은 학급 단위 순환보다 인력이 더 필요합니다. 순환이면 한 부스에 몇 명이 올지 미리 계산되지만, 자유 참여는 인기 있는 부스에 한꺼번에 몰립니다. 설명하는 사람과 다음 학생을 준비시키는 사람이 나뉘어 있어야 줄이 멈추지 않습니다.
시간이 3시간으로 짧은 것도 이유입니다. 한 부스에서 한 번 막히면 만회할 시간이 없습니다.
설치는 아침 7시에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에 교실 네 곳의 배치와 전기 연결을 모두 마쳐야 9시에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학교 축제나 동아리 행사를 준비하고 계신다면
플레이큐브는 학교 축제, 동아리 활동, 진로체험, 과학의 날 행사 부스를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당이 없어도 교실 단위로 나눠 운영할 수 있고, 학급 순환형과 자유 참여형 모두 가능합니다.
대상 학년과 인원, 쓸 수 있는 공간만 알려주시면 그에 맞는 부스 구성안과 견적을 보내드립니다.
이런 행사를 준비 중이시라면
체험부스 운영 안내 보기